순천 여행 2탄
순천드라마 세트장
안녕하세요~ 공소공의 강군입니다! (짝짝짝~)
순천 여행, 제2탄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ㅎㅎ
순천만 습지에는 다녀왔고
어디 좋을까 고심하던 찰나
'순천 드라마 촬영장'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출발해보겠습니다 ㅎㅎ
(Let's go!)
순천 드라마 촬영장 (세트장)
주차비는
대형 1,500원
소형 500원
경차 250원
주차 시설도 넓고 이정도 가격이면
부담없이 오실 수 있습니다!
이용 시간
09시 18시 (17시까지 입장 가능)
입장료
개인 3,000원
(순천 시민 1,500)
타 관광지에 비하면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그럼 이제 입장해보겠습니다 ㅎㅎ
조금만 걸어 들어오면
'달님 달님 소원을 들어주세요!'
문구도 보입니다 ㅎㅎ
교복 체험장을 향하던 중,
눈에 띈 팽이ㅋㅋㅋ
갑자기 집어 들기 시작했습니다!
대략 난감하게 팽이 돌리는 와이프와 ㅋㅋㅋㅋㅋ
팽이를 돌리셨지만 채를 버리시는 장모님.. ㅋㅋㅋ
총체적 난국인 상황에서 고수가 등장합니다!
깜짝 등장하신
팽이 외길 인생의 장인어른 ㅎㅎ
이에 질세라
팽이 패권 다툼을 신청하신 장모님 ㅎㅎ
팽이 고수에게 전수받고
제2의 계승자가 되기를 바라는 처남! ㅋㅋㅋ
(일하시던 분의 발걸음조차 멈추게 하는?!ㅋㅋㅋ)
(이 청년은 어디서 왔을꼬?~)
갑자기 바닥 청소를 하기 시작하는 와이프 ㅋㅋㅋ
(저 멀리 일하시는 분 시선을 압도하는 청소 스킬!)
(이 처자는 집 청소의 고수이구나.. ? ㅋㅋ)
드디어 교복 체험장에 들어와서 교복을 입어보았습니다 ㅋㅋㅋ
교복 체험비는
50분에 3,000원입니다.
(10분 간격으로 늦을 시 1,000원 연체료가 발생합니다!)
교복 체험장 바로 뒤에 있는 순양 극장에서
교복 체험장 직원분께 부탁하여
한 컷 찍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그리고 위쪽 달동네를 가기 전에
80년대 서울 변두리 쪽부터 둘러 보기로 했어요!
옛날 풍경을 생각하면서 한 걸음씩 내디뎌 보았습니다
이때 보이는 반공 방첩,
파출소입니다!
장인어른께서 어렸을 적 꿈이셨다고
말씀하시는 장모님!
장모님(서장) 입장으로 ㅎㅎ
장인어른(경관)께서 경례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모, 전화, 몽둥이 모두 사용해보신 장인어른 ㅎㅎ
마스크 너머로 환하게 웃는 모습이 보이셨어요!!
옛 생각에 잠기 신 듯한 장인어른
(모델 워킹을 시전하셨습니다 ㅎㅎ)
옛날 연애 장소였던 것처럼 재연한
빵집의 한 장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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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변두리의 70~80년 대 모습을 보고
달동네로 향하던 중
포토존(승전문)에서 함께 한 컷 촬영을 했습니다!
저와 와이프 처남과 한 컷!
처가 식구 단체 컷입니다 ㅎㅎ
달동네로 향하는 길에 있는 다양한 포토존입니다 ㅎㅎ
가는 길도 심심하지 않게 가기 위해!
버스 히치하이킹하시는 장인어른이에요 ㅋㅋㅋ
(옛날 버스는 잡기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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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달동네
옛날 모습 그대로 재현하고 있었습니다!
저 위까지는 올라가 보지 못했습니다 ㅠㅠ
(더운 나머지.. 여기까지라고 다들 하셔서 ㅎㅎ)
합동공업사라는 곳에서는
아트 공작소 목공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달동네 앞의
포토존에서 가족 단체 사진을
남겼습니다 ㅎㅎ
(다음에는 저 위에도 올라가 보고 싶네요~)
내려가기 전에 리어카 뒤에 있던 민속놀이 체험으로
점심 내기가 열렸습니다 ㅋㅋㅋ
거기서 가장 핫했던 장모님과 처남의 치열한 접전 ㅋㅋㅋㅋ
너무 많이 웃었네요!! ^^
장모님 신나신 거 너무 귀여우신 ㅎㅎ
(결국 장인어른께서 가장 꼴찌로.. 점심을 ㅠㅠ)
지나왔던 승전문의 반대편은
등용문이었네요 ㅎㅎ
터벅터벅 걷고 걷다 보니
앞서 보지 못했던
음악 소리가 나는
추억의 음악실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ㅋㅋ
한 명, 두 명 입장 하고 나니
안에는 이처럼 옛날 고고장의 느낌이 물씬?!
(장모님께서는 몸을 음악에 맡기셨지요 ㅋㅋㅋ)
교복 반납하러 가기 전에
처음 들어올 때 지나쳤던
딱지치기와 제기차기
1차전은 제기차기!
팽이 고수였던 장인어른
제기의 고수로 장비는 거들 뿐..
(제기 알이 날아가 버렸네요 ㅋㅋㅋ)
대체적으로 난장판이었습니다 ㅋㅋㅋ
이어진 2차전 딱지치기
누가 딱지를 넘길 것인가?!
1차 패대기 (장모님)
2차 패대기 (와이프)
패대기 시전하시고 빠르게 손절을.. ㅋㅋㅋ
짧지만 기분 좋았던
짧지만 기억에 남는
뜻있는 추억 여행이었습니다.
장인어른, 장모님께서
보여주신
환한 모습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더 좋은 곳, 예쁜 곳으로
더 많이 모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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