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때가 아니더라도 찾는 사람이 많은
여수 향일암
안녕하세요!!
공소공입니다!
강군입니다!
그렇습니다!
(라임?ㅎㅎ)
이번에 처가 식구와 함께 다녀온 곳은 여수의
일출 명소인 '향일암'입니다!
우리 지야(와이프)와 결혼하고
첫해를 함께 본 곳이기도 합니다!!! ㅎㅎ
(이후에 이러한 시국이 되어버렸지만요 ㅠㅠ)
평소에도 찾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막상 와보니
여수 여행에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가 봅니다!!
함께 출발해 볼까요?~
"향일암 가는 길"
현재 위치는 주차장으로
크고 넓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안쪽으로 들어가셔도 주차장이 있지만...
걸어들어오면서 봤는데 기다릴 시간에
대고 걸어오는 게 낫겠더라고요!!!
(스트레스 안 받으려면 ㅎㅎ)
856m의 차도를 지나
(차도를 지나면서 바라본 풍경~)
삼거리에 도착하면
160m라는 경사진 코스를...
가파른 경사를 오르고
또 오르고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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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 앞까지 도착했습니다!!!
(실제로 얼마 안 걸렸습니다. ㅎㅎ)
관람료는
어른은 단체가 없이 개인 2,000원이며
군, 청소년은 단체 1,200원이고 개인 1,500원입니다.
남해제일, 관음성지 '향일암'
(한번 읽어보고 가실게요~!)
(공사 중으로 계단길은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어머님 발걸음이 벌써 힘들어 보이시는 건 착각일까요 ㅠㅠ)
우회하여 도보길로 향했습니다!
510m 올라가게 되면 목적지에 도착을!
조금 올라가다 보면 갈림길이 나오게 되는데
내려오는 길이 아닌
좌측 길로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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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을 따라서 경치를 함께 볼게요 ㅎㅎ
(눈의 피로가 씻겨 나가기를~~)
찻집 앞에는 황금 깻잎처럼 생긴 곳에
소원을 적은 것들이 가득했어요 ㅎㅎ
무심코 지나칠 뻔했는데 이런 것도 있었네요!!!
또 하나의 명소인 '해탈문'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요?~ ㅎㅎ
큰 바위 사이로 이렇게 작은 길이 날 수가 있는 것인지
자연은 대단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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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
평소에도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딜 가나 사람들이... ㅎㅎ
(밝을 때 와보니 또 새로운 느낌!)
짧은 등산을 마치고
약수를 마실 때의 기분~
(크~)
종 옆에 있던 거북이들은 여전히 자리 잡고 있었어요 ㅎㅎ
(일출 때는 여기 밟고 서는 사람들이 있어서 통제가 되었었습니다 ㅠㅠ)
속이 뻥 뚫릴 것 같은 끝없는 바다...
(마음도 무엇인가 뻥~)
이리저리 한번 둘러보고 나가는 길로 향하는 우리 ㅋㅋㅋ
보는 시간을 조금 더 가졌다면 좋았을 텐데 ㅎㅎ
일찍 가려고 하니 아쉬움이 조금 남았습니다!
가면서 자연을 다시 한번 감상하고!
조금만 더 내려가니 해우소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ㅎㅎ
올라갈 때는 힘들어서 주변을 잘 못 봤었는데
내려오면서는 어떤 카페들이 있고
음식점을 둘러보면서
이야기도 하면서 내려왔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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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 먼저 직행하느라 지나쳤던
일출 광장
천하제일 일출 명소
일출을 보기 위해 늦게 출발하셨다면
향일암까지 가지 않고 광장에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너무 늦는다면 광장의 명당도 자리가 없겠지만요 ㅠㅠ)
(넓은 곳에 신이 나 신 어머님의 손동작?! ㅋㅋㅋ)
(어떤 생각 중이신가요 어머님?~)
잠시 생각에 잠기신 어머님을 촬영하였습니다 ㅎㅎ
가만히 바다를 보고 있자니
이렇게 고풍 있는 느낌의 사진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는 거 같아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모두가 운동 부족인 걸 느꼈습니다!
(교훈을 얻고...ㅎㅎ)
뻥 뚫린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면서
마음의 차분함을 얻고 갑니다 ㅎㅎ
이래서 사람들이 등산을 하는구나 싶기도 하고
(하지만 여전히 등산을 싫어하는 저 ㅠㅠ)
여수에 들린다면 꼭 한번 올라가 보고 가세요!!!!
Hea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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