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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공/커피향기

[사천 카페/삼천포 카페 추천] 야경의 맛, '카페 드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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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소공입니다!

 

오늘 만나보실 곳은 노을 맛집, 야경의 맛집으로 생각하는

사천 삼천포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드베이지"

케이블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용하시고 잠시 들렀다 가보시기도 좋은 곳입니다!

 

 

카페 드베이지

 

 


 사천 무지개 해안도로 

 

카페로 향하던 길에 만난 무지개 해안도로

지야(와이프)가 여러 번 와보자고 그랬었어요 ㅎㅎ

 

날이 추워지기 전에 데리고 와봤어야 하는데

(추위를 많이 타는 지야 ㅠㅠ)

바람도 많이 불고 머리카락도 많이 날리고...ㅋㅋㅋ

바닷물도 많이 빠진 시간이라 더 아쉽고

 

드라이브하면서 구경하였어요!

 

 


 

드베이지에 도착하고 나니 해가 거의 다 넘어가고 있었어요!

안전하게 주차를 하고 카페로 향했습니다!

 

 

주차공간이 생각보다 많아서 늦게 도착해도

자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계단을 오르고

 

 

또 계단을 오르고

 

외관에서 보듯이 1층은 주차장이고

2층은 아직 공사 중이었습니다!

3층에 도착해야 카페입니다 ㅎㅎ

 

계단 끝에는 거대한 샹들리에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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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

 

딱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보이는 것이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들입니다!!! ㅎㅎ

(다시 봐도 많네요!)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난감합니다 ㅠㅠ

 

저의 의견이 반영된 마들렌 (2,500) 하나와

지야가 픽한 먹물 크림치즈 (4,500)를 골랐습니다!

 

 

커피 말고도 다른 종류의 음료도 준비되어 있어요~

 

 

커피와 계절 메뉴 시원한 스무드 등 다양하게 있지만

우리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2잔 (9,000)을 주문했습니다 ㅎㅎ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을 마셔 보아야 알 수 있으니까요! ㅋㅋ)

 

 

바깥이 훤히 보이는 창가 앞에 앉아 해가 저물어 가는 모습을 보며

따뜻하게 한 잔 하였습니다!

 

 

마들렌과 먹물 크림치즈를 가지런히

잘 컷팅해주어서 뿌듯해하길래 얼른 사진을 찍어 주었습니다 ㅋㅋㅋ

자르고 있는 것을 동영상을 찍을 걸 그랬네요!

 

그럼 그 맛은 어떨까요?!

 

마들렌을 선택했던 저는 실망을...

먹물 크림치즈에 환호했습니다 ㅋㅋㅋ

 

마들렌은 너무 당이 많은 느낌이라 달기만 했습니다 ㅠㅠ

(마들렌을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어요...)

 

먹물 크림치즈는 빵도 쫀득하고 씹고 있으면

입안에 크림치즈가 퍼지면서 아주 조화를 잘 이루고 있었어요!

먹물 빵은 다른 카페에서도 먹어봤었는데

여기는 조금 다르다! 생각했습니다! 먹물 맛집?!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서 셀카 타임

 


큰 정화 식물들이 즐비한 카페 내부

 

지야에게 커피 한잔 하고 기다리고 있으라 하고

내부를 한 번 살펴보고 왔습니다!

가본 곳 중에 진짜 베스트 안에 들 정도로 큰 곳이었지요 ㅎㅎ

 

테이블 옆 곳곳에 큰 정화 식물들이 많이 있는데요

 

우리 집에 있는 것과는 비교도 안되게 큰 알로카시아와

(꼭 모형 같네요 ㅋㅋㅋ 진품입니다!!!)

 

 

아 얘는 이름을 모르겠어요 ㅠㅠ

아는 것만 알고 볼 줄 아는 것만 보는 ㅎㅎ

(아시는 분은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ㅋㅋ)

 

 

우리 지야가 좋아하는 드라코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큰 드라코는 집에 둘 수가 없어요~ㅋㅋ

(이번에 이사할 때 드라코 하나 장만하기로 했답니다!)

 

 

내부는 정말 크고 넓습니다!

다른 지역의 카페에도 당연히 크고 디자인이 예쁜 곳이 많겠지만

경남 지역에 이렇게 큰 곳은 몇 없을 것 같습니다!!!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넓은 루프탑

 

여유를 느끼며 커피를 한 잔 하고 나가기 전에

루프탑에 올라가 보도록 할게요!

 

노을 질 대 모습을 보지 못 했던 것이 아쉽네요! ㅠㅠ

완전히 해가 넘어가고 야경을 보러 올라 가봤습니다!

 

 

내부의 크기만큼이나 루프탑의 크기도

상당히 큽니다!!!

 

바로 앞에는 야경을 밝히는 창선대교와

케이블카가 있어요!

(자세히 보면 별들도 볼 수 있습니다ㅎㅎ)

(진정한 야경은 별빛들 이지요!!!)

 

 

돌아서 나가려는데 어마어마한 거울이 있어서

여기서도 한 컷 남겼습니다 ㅎㅎ

(사진에도 다 안 나오는 진짜 큰 거울이에요!)


 

 

들어올 때의 계단에는 화려한 조명이 깔렸네요?!

밝은 색이 아닌 은은한 노란색의 불빛들!

제가 좋아하는 색입니다~

(겨울에는 따뜻한 느낌을 받게 해주는 거 같아서요 ㅎㅎ)


 

카페를 찾아가게 되는 것 중 하나가

내부도 내부지만 외부 경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커피의 맛도 중요합니다!!!)

 

노을이 질 때,

밤하늘 아름다운 야경이 드리웠을 때,

예쁜 곳이라면 더욱 사람들이 유입이 많고

찾아서 오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전국적으로 다시금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모두 개인 방역 철저히 하시고

이 시기를 함께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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