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슬러시'로 더 맛있게 즐기자
안녕하십니까?~ 공소공의 강군입니다 ㅎㅎ
연휴를 알차게 보내고 계십니까?!~
쉬고 있으니 금방금방 시간이 지나가네요..
오늘 강군의 일상다반사,
얼려 두었던 복숭아로 슬러시를 제작하여 먹어보았습니다!
🍑 복숭아 '슬러시' 🍑
냉동실에 고이 모셔두었던 복숭아를 개봉!
이게 너무 많은 양이 아닌가 싶었지만..
(우리 둘이라면 충분하다는 와이프의 생각ㅋㅋ)
깜빡하고 얼음을 넣지 않았던 죄로 ㅠㅠ
다시 다 건져내고 얼음과 함께
복숭아를 조금씩 투하하였습니다!!
(답답했던지 결국 와이프가 대신..)
믹서기가 도통 말을 안 듣는 다고..
고장 난 거 같다고 합니다 ㅠㅠ
양이 많아서 인지 힘들게 갈린 복숭아들
그럼 예쁜 잔에 옮겨 담아 보겠습니다!
(놀랄 준비되셨나요~~? ㅎㅎ)
예쁜 잔을 준비하시고!!!
(I'm Ready!)
▶ 짠 ◀
예쁜 잔에 잘 어울리게 색감으로 재탄생!
복숭아 슬러시 꼭 만들어 드시기 바랍니다!
제 입맛에는 딱 어울리는
시원함과 달콤한 복숭아 향이! 굿이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와이프는 조금 부족하였는지
꿀을 시도해보겠다고 합니다
(흠... 과연??)
과연?!
맛의 표현을 해주지 않고 계속 꿀을 따라서
먹는 게 아니겠습니까?!
궁금해서 무슨 맛이냐고 물어보니
직접 부어서 먹어보라 합니다.. ㅋㅋ
그럼 따라서 도전!
오~?? 오!!
온도가 낮아서 그런지
꿀이 어느 정도 얼어서 쫀득함이 생겼습니다.
달달한 것이 쫀득하기까지 ㅎㅎ
아이들도 좋아할 취향저격?!
다음에 만들어 먹을 때도 꿀이 꼭 필요할 거 같습니다!
저번에 받아 두고 냉장보관 중이었던
복숭아를 더 늦기 전에 말끔하게 세척하고
정갈하게 잘라서 대량 냉동 보관하였습니다. ㅎㅎ
제 지인분 중에서 복숭아를
진짜 좋아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한 박스를 이틀 만에 인가 다 드신다고..
슬러시로 만들어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야겠습니다! ㅋㅋ 🍑
여러분도 복숭아를 얼려서 보관하여
슬러시로 꼭 드셔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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