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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공/우리의일상

신혼부부의 결혼 1주년을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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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군입니다.

12월 28일은 저희 신혼부부의 결혼 1주년입니다!

원래 같이 여기저기 좋은 곳 많이 다니자고 약속했는데 ㅠㅠ

망할 코로나 덕분에 거의 집에만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훌쩍 흘러서 1년이나 되었네요~

 

우리 지야(와이프) 몰래 선물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ㅋㅋㅋ

그래도 그런 시간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럼 평범하지만 특별한 우리의 1주년을 소개합니다!

(강군의 스펙터클한 이야기~ ㅎㅎ)

 

 

 

 


주말에 일이 있어서 일을 마치고 일요일에
꽃집 하는 곳을 찾아 헤매다가

진주 호탄동에 위치한 에스 플라워 하우스 (S Flower House)에서 꽃을 구매하기 위해

급히 향했습니다!!! 오후 네 시경이었네요~!!!

 

주말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원하는 꽃다발을 만들 수 없고

만들어진 것을 살 수 있었습니다!

 

에스 플라워 하우스(S Flower House)

경남 진주시 가호로 94-14

 

 

 

오고 가다 몇 번 보기는 했었는데

상당히 크고 꽃 종류도 많았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셨어요~ ㅎㅎ 남자 사장님이 계셨습니다!)

 

 

 

만들어진 꽃다발과 바구니는 보통 튤립이 있었어요

(지야가 튤립은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어쩌나)

 

하던 찰나에 보인 안개꽃!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메모할 수 있는 종이 여쭤보니

카드 같은 예쁜 것도 주셨습니다!

(앞에 책상에 앉아서 작성하면 된다고 하셔서)

(1년을 되돌아보며 끄적였답니다 ㅎㅎ)

 

 

 

아직 들키면 안 되기 때문에 현관문 앞에 두고

케이크만 가지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지야의 판매도 가능한

밀푀유 나베

 

 

 

제가 먹어본 밀푀유 나베 중에

정말이지 베스트라고 생각했습니다 ㅋㅋ

너무 맛있어서 넷이 먹어도 모를 만큼이었어요!

(다 먹고 육수에 죽도 먹은 것은 비밀입니다 ㅎㅎ)

 

 


 

 

 

 저녁을 먹고 나서 저녁 9시 이후 쯤,

28일 되는 12시쯤 하기로 한 1주년 축하를

앞당겨서 하기로 했습니다 ㅋㅋ

 

그래서 파리바게뜨에서 공수해온 치즈케이크에

우리 지야가 직접 제작한
케이크 토퍼로 분위기를 뽐냈습니다 ㅎㅎ

(케이크가 좀 작아서 아쉬웠네요 ㅋㅋ)

 

여기까지가 예정된 축하 파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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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선물로 지야의 행복한 웃음 선사

뮤젬(르네B 팔찌), 에스 플라워 하우스

 

 

 

 

첫번째 선물은

여자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악세사라입니다 ㅎㅎ

 

뮤젬의 '르네 B 팔찌'입니다!

결혼 전에는 목걸어를 선물하였었는데요

그때 너무나 좋아하던 모습을 기억하고 있어서

이번에는 팔찌를 해주자고 생각했습니다!

 

종류가 많아서 고르는데 힘들었지만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챙겨줘서 고맙다"며 말해주고

웃는 모습보니 제 마음도 기쁘고 좋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두번째 선물은

'꽃'입니다 ㅎㅎ

 

일요일이라 갑자기 꽃을 구하기 힘들었는데

전화 몇 군데 돌려보고 다행히도 한 군데 있었습니다!

 

구하기 힘들었다고 하니

'너무 이쁘다'며 좋아합니다!! ㅎㅎ

(이렇게 좋아하는걸 자주 못해줘서 미안해요 ㅠㅠ)

 


 

특별한 1주년을 맞이하며 마음이면 마음,
깜짝 선물도 주었습니다! ㅎㅎ

(뜻있는 날이었네요! 즐겁기도 하고요! ㅋㅋ)

 

지야가 이렇게 하면 매년 해주어야 하는데 합니다 ㅋㅋㅋ

제가 능력 되면 또 해준다고 했지요~

 

너무나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매일 해주고도 싶지만 ㅠㅠ

그럴 능력이 없다는 게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에요~

(마음만은 부자니까요~~ ㅋㅋ)

 

앞으로도 쭉 행복한 마음만큼은 부자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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