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소공의 강군입니다!
(공감, 소통의 공간)
이제 인사가 자연스럽고 어색하지 않네요 ㅋㅋㅋ
오늘은 우리 와이프 지야의 최애 음식 중 하나인
계란말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앞서서는 회초밥과 떡볶이도 있으니 찬찬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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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 - [공소공/우리의일상] - [실패 없는 요리 1탄] 떡볶이 레시피! (2인분 같은 4인분)
2020/11/06 - [공소공/우리의일상] - [실패 없는 요리 2탄] 와이프 기력 보충을 위한 "회초밥 만들기" (주관적인 단촛물 비율)
재료 준비
(2인분)
신선란(대란) 6개
땡초 2개
파프리카 1/3개
대파 1개
미림 한 숟갈
치즈 100g 한 봉지
재료의 양은 지극히 주관적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드실 수 있는 양에 따라 조절해주시면 되겠어요!
재료들이 서리가...ㅋㅋ
(냉동실에 보관되어있던 재료들을 꺼내서 사용했습니다!~)
땡초는 너무 다지지 않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놓은 것을 사용했어요!!!
(맵게 먹기를 바라는 지야를 위해서 ㅎㅎ)
대파는 제가 좋아하는데요
계란말이 하면 파도 생각이 나서 꼭 넣습니다!!! ㅎㅎ
저는 미림이란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요...
미림은 알코올 14% 함량 되어 정통 맛술이라고 하는데요
잡내 제거에 효과적이고
msg와 나트륨이 첨가되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자주 사용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그리고 지야 말로는 계란을 잘
섞어주는 역할도 한다고 하네요~ㅋㅋ
그리고 지야의 최애 치즈!
계란말이 할 때는 빠지지 않네요 ㅋㅋㅋ
이제 만들러 가볼까요?~~
알 여섯 개를 풀어서!
미림을 한 숟가락 넣고!
한 번 더 잘 저어줍니다!
잘 풀렸는지 확인해주고!
갖은 재료들을 한 번에 투하!
(저번에는 양이 너무 많아서 터져버렸지요...)
이번에는 적당히? 넣었다고 생각되기에 ㅋㅋ
실패하지 않을 거예요!!!
겉타속촉 '치즈 계란말이'
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달궈줍니다!
딱 알맞게 한번 정도 부어서
어느 정도 익혀가지고
잘 펴준 계란 위에
치즈를 뿌려줍니다!!!
(안에서 잘 녹아라~~)
어우... 비주얼이 그냥 ㅠㅠ
다시 봐도 군침이 도네요..
치즈가 조금씩 녹아서 스며들 때쯤!
이제 잘 말아주도록 해보겠습니다!
(터지지 않게!!!~~ 제발 ㅎㅎ)
계속 계속 말아보니 엄청 커져서 당황...ㅋㅋ
겉타속촉 치즈 계란말이 완성!
핵심은 겉타속촉입니다 ㅋㅋ
많이 타지 않고 적당히 그을린?
정도가 되어야 더 맛나더라고요!!
(가운데가 살짝 터져서 아쉽네요 ㅠㅠ)
약 2분가량 어느 정도 식을 때까지 두고
플레이팅 할 접시랑 파슬리를 준비하고!
가지런히 잘라주세요!
(자르는 영광은 지야에게 주었답니다 ㅋㅋㅋ)
제법 그럴싸하지 않나요?!
이제 맛있게 시식할 차례입니다!
밥 한 공기와 일요일에 했던 김장김치!
msg가 무첨가다 보니 맛이 싱거울 수도 있지만
땡초로 매콤함과 치즈의 달달함
그리고 겉의 그을린 부분들로 맛을 잡았습니다 ㅋㅋㅋ
만든 것 중에 맛은 베스트였어요! ㅎㅎ
치즈가 안 늘어날 줄 알았는데
잘 늘어난다고 좋아해 주는 우리 지야!
치즈 먹고 기분 좋아지거라~~ㅎㅎ
저번에 너무 많은 양을 하였어서 실패하였지만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둘이서 먹는데 계란 6개는 먹어야겠지요?!
먹는 행복은 버릴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다 같이 집콕족 생활을 즐겨봅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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